251218 태연이와 노는 법

베트남 푸꾸욱에 가서 사파리도 보고 워터파크도 가고 호텔 수영장에서 놀았다.

그런데 태연이는 종종 심심하고 말했다.

왜 그럴까? 생각을 해보니. 함께 노는 걸 원하는 거였다.

함께 노는 건 무엇일까? 그건 나도 동참을 해야 하는 것이다.

예를 들면 옆에서 지켜보면서 사진을 찍어주고 노는 걸 보는게 아니라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.

인형을 가지고 놀면 인형을 가지고 놀아가 아니라 같이 인형을 가지고 대화도 하고, 수영을 하며 함께 수영을 하는 것이다. 기린에게 먹이를 줄 때, 같이 먹이를 주는 것, 그게 함께 노는 것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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